블로그 포럼을 꾸준히 주최해오신 '혜민아빠'님께서 블로그 축제를 개최하신다고 밝히셨다. 그간 블로그 포럼이 주최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기에 이번 축제에 더욱 관심이 간다. 어느 단체도, 심지어 팀블로그도 아닌 한 명의 블로거가 주창하는 블로그 축제, 생각만 해도 멋지잖아!
2007년 한 해,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행해진 양대 행사라면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주최하는 'IT 난상토론회'와 혜민아빠님이 주최하는 '블로그 포럼'을 꼽을 수 있다. (워낙 무지몽매한 몸이니 혹시 이 외에 활발하게 이뤄진 행사가 있다면 알려주시길) 카페나 동호회 정모도 아니고, 오로지 온라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뜬금 없이, 난데 없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변혁 아니냐 이 말이지.
혜민아빠님의 글에 따르면 '100명에서 150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계신데, 솔직히 이 점은 살짝 걱정되는 면이 있다. 150명의 참석자를 모으는 것이 걱정이 아니라, 그 인원들이 모이고, 먹고, 마시고, 놀고 하는 모든 과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드는 탓이다. 이건 작년 연말에 Hope Day를 준비하면서 실감한 것.
Hope Day는 애초 200명을 목표로 기획했고, 1주일만에 목표 인원인 200명을 돌파함에 따라 300명으로 확대했다. 실제로 행사장에 다녀간 사람은 200명에서 220명 사이가 될까? (당일 오신 분들의 명단을 아직 확인해보지 않아서. 크흐) 어쨌든 음식 등의 준비는 300명을 기준으로 했음에도, 당일 남은 음식은 '뻥튀기'가 유일하다. 나머지는 깔끔하게 해치우고들 가셨다. 얼마나 고맙던지. 당일날 음식을 사러 간 입장에서 가장 걱정한 것이 '모자라거나, 남는 것'이었는데. 정말로 300명이 모두 왔으면 아마도 큰 일 났을껴.
말이 샜다.
혜민아빠님이 목표로 하신 D-day는 2월 말 경. 그렇다면 이제 대략 한 달이 조금 넘게 남은 셈이다. 사실 빠듯하다. 물론 Hope Day와는 달리 연말 피크 때가 아니라서 행사장을 섭외하는 것은 좀 더 쉽겠지만, 그렇다해도 쉬운 일정은 결코 아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데, 행사를 계획하고 장소를 섭외하고, 후원사 모집하고, 홍보하고.. 이 모든 것에 한 달 남짓한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니까. 하지만 3월이 되면 신학기가 닥쳐오니 그 전에 하는 것이 좋긴 하니 행사일을 옮기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나 그간 블로그 포럼을 진행해오신 저력이 있으시니 아주 성공적으로 잘 개최하실 것으로 기대!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 것으로 예상! 그 날은 꼭 가서 놀아야지.
2007년 한 해,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행해진 양대 행사라면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주최하는 'IT 난상토론회'와 혜민아빠님이 주최하는 '블로그 포럼'을 꼽을 수 있다. (워낙 무지몽매한 몸이니 혹시 이 외에 활발하게 이뤄진 행사가 있다면 알려주시길) 카페나 동호회 정모도 아니고, 오로지 온라인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뜬금 없이, 난데 없이 모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변혁 아니냐 이 말이지.
혜민아빠님의 글에 따르면 '100명에서 150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계신데, 솔직히 이 점은 살짝 걱정되는 면이 있다. 150명의 참석자를 모으는 것이 걱정이 아니라, 그 인원들이 모이고, 먹고, 마시고, 놀고 하는 모든 과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드는 탓이다. 이건 작년 연말에 Hope Day를 준비하면서 실감한 것.
Hope Day는 애초 200명을 목표로 기획했고, 1주일만에 목표 인원인 200명을 돌파함에 따라 300명으로 확대했다. 실제로 행사장에 다녀간 사람은 200명에서 220명 사이가 될까? (당일 오신 분들의 명단을 아직 확인해보지 않아서. 크흐) 어쨌든 음식 등의 준비는 300명을 기준으로 했음에도, 당일 남은 음식은 '뻥튀기'가 유일하다. 나머지는 깔끔하게 해치우고들 가셨다. 얼마나 고맙던지. 당일날 음식을 사러 간 입장에서 가장 걱정한 것이 '모자라거나, 남는 것'이었는데. 정말로 300명이 모두 왔으면 아마도 큰 일 났을껴.
말이 샜다.
혜민아빠님이 목표로 하신 D-day는 2월 말 경. 그렇다면 이제 대략 한 달이 조금 넘게 남은 셈이다. 사실 빠듯하다. 물론 Hope Day와는 달리 연말 피크 때가 아니라서 행사장을 섭외하는 것은 좀 더 쉽겠지만, 그렇다해도 쉬운 일정은 결코 아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데, 행사를 계획하고 장소를 섭외하고, 후원사 모집하고, 홍보하고.. 이 모든 것에 한 달 남짓한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니까. 하지만 3월이 되면 신학기가 닥쳐오니 그 전에 하는 것이 좋긴 하니 행사일을 옮기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나 그간 블로그 포럼을 진행해오신 저력이 있으시니 아주 성공적으로 잘 개최하실 것으로 기대!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 것으로 예상! 그 날은 꼭 가서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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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렴] '블로그 축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from 혜민아빠 책과 사진 사랑2008/01/21 21:24올해는 꼭 '블로그 축제' 을 하고 싶었다. 지난해도 해보려고 했지만 추진력이 부족했고 자신감이 부족해서였다. 그럼 올해는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이렇게 던져봅니다. 신년모임에서 '블로그축제 하고 싶습니다' 했더니 몇분들이 '좋습니다' 찬성을 하셨다. 덕분에 이렇게 시도는 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 축제' 는 왜 하려는 거야? 지난해 동안 블로거분들과 포럼 및 오프모임을 꾸준하게 진행하면서 블로거들만의 축제를 만들어서 그날만은 블로거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