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입사 예정자에게 그러는 거 아니다.

합격통보를 받는 데 '그다지 기뻐하지 않았다'는 것이 합격 취소 사유에 속한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당신들은 입사가 결정됐다는 전화를 받으면 그 자리에서 1미터 쯤 뛰면서 '끼야호'라고 소리라도 지르나? '200억 상금 로또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고도 담담하게 '네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올블로그에서 로또 당첨 전화를 한 것도 아니지 않나.

나도 앞으로 회사를 옮기게 되서 면접을 보고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으면 우렁찬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를 한 댓번 외쳐야겠다. 아예 '추웅~성!'을 외칠까?

'사회 선배로서 충고'한다는 사람이나 '부사수' 운운한 양반이나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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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13:13 2008/03/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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