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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과 모바일

로딩 상황을 보여주는 프로그레스바 디자인에 따라 체감속도가 달라진다

by mindfree 2012. 5. 30.

재밌는 글을 하나 읽어서 소개. 뭔가를 로딩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프로그레스바의 디자인이나 움직임에 따라 실제로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 속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원문은 여기. http://uxmovement.com/buttons/how-to-make-progress-bars-feel-faster-to-user

원문에 포함된 동영상을 보면 직접 나레이션으로 설명을 해주는데, 개요는 이렇다. 프로그레스바가 진행하는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는 모션을 프로그레스바 안에 포함하면(그러니까 모션이 두 개지), 더 빨리 로딩되는 것처럼 느낀다는 얘기다. 또 아이폰 도입 이후 많이 사용하는 원형 프로그레스바 역시 안에서 돌아가는 모션이 빠를수록 더 빨리 로딩되는 것처럼 느낀다고.

사람의 시각은 여러 면에서 조작이 가능한데, 이것도 그걸 활용한 것 중 하나다.

덧: 시각을 조작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게 (물론 착시현상 그림도 있지만), 차선의 간격을 다르게 해서 속도감을 조작하는 방법이 있다. 중앙선처럼 끊어지지 않은 차선 말고, 점선 형태로 중간에 끊어진 차선의 끊어진 부분 간격을 다르게 하면 동일한 속도임에도 더 빨리 혹은 더 느리게 느끼도록 할 수 있다. 과속 때문에 사고가 많은 구간에 차선이 끊어진 부분의 간격을 짧게 해서 속도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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