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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입력폼을 정말 잘 정리한 글 내 친구가 예전에 "웹 폼 디자인"이라는 책을 번역했었다. (정말 좋은 책임. 추천!) 그 책의 내용을 압축한 듯한 글이 있구만. 폼은 쉽게 생각하고 사실 대충 눈에 익은 형태로 만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가 구매전환율 0.1%를 달라지게 할 수도. "포스트 하나로 정리한 폼 디자인의 모든 것" 이라 이름 붙여도 될만한 글이다. 강추. https://blogs.adobe.com/creativecloud/designing-more-efficient-forms-structure-inputs-labels-and-actions/ 2017.06.07
소셜미디어 공유버튼 적절히 넣기 1000명 중 2명만 모바일 서비스에서 자체 제공하는 공유 버튼을 사용한다. 그러니 화면도 좁은 폰에 공유 버튼을 넣지 마라. (공유하는 사용자는 브라우저의 공유 기능을 쓰거나 URL을 직접 복사한다) 공유 버튼을 넣으려면; 1.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속한 경우에만 공유 버튼을 표시하라. 2. 그 외의 경우는 넣지 마라. 3. Pc용 사이트에는 언제나 눈에 잘 띄게 넣어라. 4. 버튼 레이블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를 써라. https://bigmedium.com/ideas/no-mobile-share-buttons.html 2017.06.07
웹에이전시에서의 퍼블리셔 빈꿈 님의 "웹 퍼블리셔의 역할 - 프론트 앤드 개발자와 차이점"에 덧붙여서. 내가 대학 졸업 후 웹사이트를 만드는 회사에 취직을 한 것이 2000년 1월이다. 당시 웹에이전시에서는 html 코딩만을 별도로 하는 코더를 두고 있는 곳이 없지는 않았으나 드물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럼 누가 디자인 결과물인 PSD 파일을 Html 문서로 변환했나? 대개는 디자인팀의 신입 디자이너들이 이 역할을 했다. 웹에이전시의 초창기 시니어 디자이너들은 출판, 편집 혹은 멀티미디어(CD롬 등) 디자이너 출신들이 많았다. 당연하겠지? 우리나라 기업 혹은 개인들이 본격적으로 웹사이트라는 걸 만들기 시작한 게 1995년쯤이고, 이전에는 당연히 그걸 직업으로 하는 디자이너가 없었다. 초창기 기업의 웹사이트라는 것이 대개 브로셔 수.. 2015.12.10
회원 탈퇴 오류가 정책인 인터파크 4년 전에 아래 글을 썼다. 질문 내용도 읽지 않는 인터파크 고객센터, 어이 없다 콘서트를 예약하려다가 자리 선택을 할 수 없는 오류가 나서 예약을 못하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탈퇴를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회원탈퇴마저 오류가 계속 나는 바람에 결국 고객센터에 문의. 그랬더니 이름, 주민번호 등을 보내달라길래, '그래 내가 기어코 탈퇴하고 만다'했다가는 잊어버렸다. 흐흐흐. 무려 4년이 지나, 요즘 한창 받는 휴면계정 전환 메일을 인터파크에서 보냈길래 다시 탈퇴하러 갔다. 4년 전의 일은 까맣게 잊은채. 그러나 여전히 회원탈퇴는 불가능하다. 반복되는 오류. 이 때까지도 4년 전의 일은 여전히 기억못하는 상태.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 'SOS메일'(이야 서비스 이름 봐바)에 탈퇴가 안된다고 보냈다. 답변을.. 2015.08.03
XSmall UI에 대한 의견 6~7개 정도의 팟캐스트를 정기적으로 듣는데, 그 중 단 하나의 에피소드도 놓치지 않고 듣는 팟캐스트는 XSFM의 '그것은 알기 싫다(이하 그알싫)'가 유일하다. 2년 가까이 딴지라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다가, 얼마 전 갑자기 독립했다. 내부에서는 오랜 기간 논의했을 수도 있지만, 그 사정을 모르는 청취자 입장에선 '갑자기'가 맞다. 어느날 방송에서 '그동안 그것은 알기 싫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같은 말이 훅 나왔으니. 방송 접는 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바로 이 그알싫에서 광고에 나오는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준비중이라는 얘기를 하더니 드디어 며칠 전에 오픈했다. 오픈 직후 방문만 했다가 일단 후퇴. (낮에 잠시 들어간거라) 그러다 오늘 퇴근길 지하철에서 방송을 듣다가, 오프닝 도중, 그.. 2014.12.11
아이콘, 그 한 끗 차이의 중요성 페이스북에선가 연결된 링크를 따라 갔다가 아이콘 하나를 봤다. 화면의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콘인데, 보는 순간 잠시 'F? 이게 뭐지?' 했다가 아이콘 세 개를 순서대로 모두 본 뒤에야 의미를 깨달았다. 위 스크린샷에서 제목 아래 F 세 개가 바로 그 아이콘이다. 아마도 Font에서 F를 따왔겠지, 하고 짐작은 하지만 왜 하필 그랬을까? 그냥 '가' 혹은 굳이 영어로 써야겠다면 'A'가 쉽게 알아보지 않았을까? 20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