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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인터페이스2

웹사이트의 우편번호 입력 방식을 개선해보자 예전에 트위터 누군가 올려준 블로그 포스트 하나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밀피유의 이야기'라는 블로그의 '웹의 사소한 곳도 2011년에 맞도록'이라는 글이다. 혹시 본인의 직업이 웹 기획자, 웹 디자이너 하여간 웹사이트를 기획하거나 운영하거나 만드는 분야에 속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글에 아래와 같은 대목이 나온다. 그런데 저는 지금도 우편번호 버튼을 누르고 배송지의 동 이름을 입력해 우편번호를 찾고 있는 겁니다. 안 이상합니까? 지금쯤 되면 주말에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화성에 갈 수 있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우편번호 입력은 주소를 다다닥~ 타이핑하고 있으면 알아서 내가 입력하는 주소를 서버와 주고받아 자동으로 띄워 주고 이메일 입력은 네띠앙이 맨 위에 있는 콤보박스 맨 아래에 .. 2011.04.05
남자의 자격을 보고 부끄러워진 웹기획자 어제 방송한 남자의 자격을 보고 너무도 부끄러웠다. 국내 웹사이트의 잘못된 UI 설계를 너무도 생생하게 까발려주고 있어서이다. 나도 저런 사이트, 저런 화면을 만드는데 일조했구나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밀려왔다. 아무 생각 없이 입력하도록 한 개인 정보, 너무나 많은 입력 항목, 사용자에게 잘못된 방식으로 피드백을 전달하는 화면. 잘못 설계한 웹페이지의 전형을 보는 듯 했다. 방송에서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 세 분의 OB가 가장 많이 헤맨 지점을 되짚어보자. 1. 아이디를 꼭 받아야 하나? 회원 가입 페이지를 설계하려면 이것부터 물어봐야 한다. 우리 사이트에서 아이디를 꼭 받아야 하나? 어떤 이유로 아이디가 필요한가? 아이디를 받으면 그 정보를 어디에 쓸 건가? 아이디를 안받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2010.11.01